김주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파워랭킹 1위

김주형이 2024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출격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가능성이 가장 높은 파워랭킹 1위로 꼽혔습니다.

'높은 그린 적중률, 자신감있는 퍼팅, 파5홀 장악력, 강한 멘탈'
위 조건들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챔피언들을 정의하는 요소라고 언급했습니다.

Tom Kim leads the power rankings for the American Express 2024 / sportskeeda

김주형은 18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3개 코스(토너먼트 코스, 스타디움 코스, 라킨타CC)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등 한국 동료선수들과 출전합니다. 2주 연속 최고의 경기를 펼친 안병훈은 이번주 휴식을 선택했습니다.

자랑스러운 김주형 파워랭킹 1위에 등극

김주형 외에도 파워랭킹 7위에 임성재, 11위에 호주의 이민우, 14위에 김시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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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등 강자들이 대거 출전, 참가자 156명이 3개 코스에서 사흘 동안 라운드를 치른 뒤 공동 65위 이상 컷 통과자들이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최종라운드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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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첫 출전한 지난해 이 대회에서 나흘 내내 60대 타수로 23언더파 265타(69-62-67-67)를 치며 우승 경쟁을 벌였습니다. 지난해 강세를 보인 캘리포니아 사막 코스에서 김주형이 통산 4승을 거머쥘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