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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복귀전 상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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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봉 2024. 4.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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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7일 끝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 대회는 윤이나가 징계 해제 후 21개월만에 KLPGA투어에 복귀한 첫 무대였다. 이 대회에서 윤이나는 나흘간 2언더파 286타를 쳐 공동 34위의 성적표를 받아 쥐어 상금 835만5000원을 획득했다.

윤이나의 에이전트인 크라우닝은 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윤이나가 획득한 상금 전액을 재단법인 나인밸류스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설립한 나인밸류스는 2016년에 미국 ‘퍼스트티’로부터 국내에 도입해 골프를 통한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윤이나는 징계 기간에 퍼스트티 코리아 코치 교육을 이수하고, 골프에 입문한 주니어 교육에 참가해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윤이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이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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