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 있는 독립서점 | 곡성 품안의숲
꼬불꼬불 좁은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도착하는 곡성 품안의숲 북카페는 아니고 독립서점이 맞을듯 음료를 따로 파는 건 아니고 공간이용료를 내면 음료를 내줌 인테리어는 자연과 친화적인 우드와 베이지톤으로 따뜻한 느낌 통창으로 돼 있어 한여름에는 좀 더울지도 모르지만 4계절을 즐기기엔 최고일듯 무심한 듯 오래된 LP플레이어와 포스터 액자가 분위기를 잘 설명해줌 건물 입구 좌측은 북스테이로 숙박도 운영하는데 이날 들어온 빛은 진짜.. 최고였다 여기는 잠깐 들리는 것보다 하루정도 묵으면서 읽고싶은 책이랑 음식 몽땅 가져와서 북파티하기 좋을듯! 2층 숙소안에 있는 독서실 느낌 독서공간 후배의 책 선물 책을 구매하면 이렇게 정성스럽게 책을 포장해 주신다 레트로한 타자기로 직접 원하는 문구의 책갈피도 만들어 주심ㅎㅎ
국내여행 라이프
2023. 4. 29.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