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 때 주로 사용하는 골프 용어 모음.zip

#라베 #일파만파 #구찌 #오잘공 #막창 #벙투벙 #골프은어

골프를 시작하면 생전 처음 듣는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오늘은 골프 라운딩 때 주로 사용하는 용어 또는 속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라베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의 줄임말로
골프를 치면서 가장 스코어가 좋았던 타수를 말합니다. 

2. 깨백
100타를 깼다. 100타 안으로 들어오는 스코어를 말합니다.

3. 일파만파
주로 명랑라운드 첫 홀에서 한 명이 파를 하면 다른 동반자 모두의 스코어를 파로 기록한다는 의미로
내기 골프나 진심 골퍼들 사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문화입니다.

4. 아우디파 / 올림픽파
4연속 파를 할 경우 스코어카드에 O이 4개가 있어 아우디 마크와 비슷해 아우디파라 합니다.
5연속 파는 올림픽 파

5. 명랑골프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로 나온 골프를 지칭합니다.

6. 오잘공
오늘 가장 잘 친 공의 줄임말로 당일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샷을 쳤을 때를 말한다.

7. 구찌
일본어로 입을 뜻하는 '구찌' 당구에서도 견제하는 의미로 사용되며 
주로 상대방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하는 멘트를 지칭한다.
주로 칭찬인듯 돌려까거나 샷을 하기 전 무심한 멘트들을 던지곤 한다.

8. 백돌이 / 백순이
매번 100타 이상 치는 골린이를 남자는 백돌이 여자는 백순이라고 합니다.
110타는 백십돌이?

9. 도시락
내기 게임을 할 때 잘 못 치는 동반자를 지칭합니다. 
도시락은 까먹어야 제맛

10. 변태
계속 '보기'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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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세권
카트길 역세권이란 뜻으로 티샷이나 세컨샷 등이 카트길 쪽으로 가는 경우 내려서 멀리 갈 필요 없이 카세권이라고 합니다.

12. 배판
내기 골프를 칠 때 2배가 되는 경우를 배판이라고 합니다.
보통 동반자 3명이 같은 스코어가 나오거나 해당 홀에 트리플 이상이 있거나 버디가 있는 경우 배판이 됩니다.
배판룰은 내기 전에 약속을 하면 싸울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