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윤이나 열애설 배경은?

프로야구 kt wiz 강백호(25)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윤이나(21) 열애설 휩싸여

7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강백호와 윤이나는 평소 친한 오빠·동생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백호 소속사 측은 아주경제에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는데요.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강백호, 윤이나와의 열애설 부인…“사실무근”

프로야구 KT 위즈의 스타 타자 강백호가 여자 골프 스타 윤이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의 소속 에이전시인 그로윈스포츠는 7일 뉴시스를 통해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원래부터 친한 친구일 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열애설의 배경

이번 열애설은 한 매체가 강백호와 윤이나가 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강백호가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서 윤이나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강백호는 윤이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열렬히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 구단과 관계자 반응

KT 구단은 선수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고, 한 골프계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이나 측은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백호와 윤이나 프로필

강백호는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하여 강한 장타력으로 주목받으며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경기 중 주루 실수 등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팀의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년 계약이 예상되는 예비 프리에이전트(FA) 1순위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이나는 2022년 KLPGA에서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장타력을 선보이며 스타로 급부상하였습니다. 평균 250야드를 넘는 드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번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22년 '오구 플레이'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으나, 팬들의 청원으로 징계가 경감되어 복귀 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백호와 윤이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과 사생활에 대한 소식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백호 윤이나 인스타그램

kt 강백호 선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지만 게시물이 없는 상태이며
윤이나 선수는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이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