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대회만을 남겨둔 KLPGA 투어.
이 대회를 통해 상금왕과 대상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이 정해집니다.
최대 관심사는 TOP3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의 대상과 상금왕 경쟁.
현재 상금 순위는 윤이나가 11억 9천 994만원으로 1위에 올라있습니다.
11억 2천436만원으로 2위인 박현경과는 약 7천만원 차이.
올해 3승 선수는 모두 4명(이예원, 박지영, 배소현, 박현경)으로 마다솜과 노승희는 2승을 거뒀습니다.
다승을 거둔 선수가 6명이나 되지만 현재 상금 랭킹 1위는 단 1승을 거둔 윤이납니다.
윤이나는 우승이 1회밖에 없지만 톱10을 14회를 기록했으며 톱3 성적이 8회나 됩니다.
준우승을 4번 차지했고 3위도 세 차례 기록하며 상금을 쌓았습니다.
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 걸린 우승 상금은 2억 5천만원, 준우승은 9,600만원이라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랭킹 1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대회는 사흘동안 시즌 상금 60위 이내 선수들이 출전, 컷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펼칩니다.
1위와 약 7천만원 차이가 나는 2위 박현경은 우승을 하거나 2위에 들면 1위를 탈환할 수 있습니다.
상금 랭킹 3위의 박지영과 5위 김수지(9억 5,220만원)도 우승을 할 경우 상금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상금 랭킹 4위의 황유민은 LPGA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3관왕 도전에 나서는 윤이나는 “올해 시즌을 시작하며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가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마지막 대회에서 타이틀 순위가 뒤집혀도 행복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경은 "올해 데이터 측면에서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어서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타이틀을 의식하면 조급해지고 실수가 나오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마지막 대회를 치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이나가 1년 6개월만에 복귀 후 타이틀을 싹쓸이 하게 될지 다른 반전이 나올지 시즌 최종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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