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PGA투어 피닉스 오픈 프로암 갤러리 후기

회사에서 출장차 잠깐 애리조나에 들렸는데 이게 왠걸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PGA 투어를 하네요

수요일이 쉬는 날이여서 잽싸게 프로암 경기 보고 왔습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또 이 지역에서 슈퍼볼 경기가 있어서 도시가 북적북적 하네요

인스타에서 보던 스폰 버스

저기서 선수들 볼이랑 장갑들이 배달 되겠죠?ㅎㅎ

월화는 무료였고 수요일은 입장료가 예약하면 50달러에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제네럴 어드민이라 좋은 자리는 못 올라감ㅎㅎ

프로암인데도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지역 행사 느낌..?

국내에서는 KLPGA 갤러리를 가봤는데 여기는 완전 시끌벅적

17번 홀에서 이경훈 선수 발견!!

순두부 어프로치 직관ㄷㄷ

여기는 피닉스 오픈 시그니처 18홀

대회때도 유일하게 함성과 야유를 퍼부을수 있는 홀이라고 해요 작년에는 여기서 홀인원이 두번이나 나왔는데 그때 갤러리들이 맥주를 다 던져서 정리하느라 15분이 지연됐다고 하더라구요

분위기 무춌습니닼ㅋㅋㅋ

쉐인 로리, 임성재팀과 같은 조였는데 안보이더군요ㅠ 다음날 시합이라 컨디션 조절을 하는듯!

로리 맥길로리 선수도 아쉽게 못 봤어요

어마어마한 인파 대회날은 더 많을텐데..

드라이빙 레인지

콜린 모리카와👍🏻

팬샵에 들려 간단한 악세서리들만 겟!

운동 후에는 칼로리 섭취 인앤아웃으로 마무리!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부터 대회 챙겨봐야겠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