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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하드 주는 골프장 장성 푸른솔CC/GC 골프장 후기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by 전또복 2023. 8. 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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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더운 날씨
1부 첫티 아니면 요즘 날씨에는 집에서 쉬는게 최고같다... 라지만 막상 나가면 기분은 좋음ㅎㅎ

1부 6:23 티오프

주말 기준 그린피 15만원, 카트비 22,500원 캐디피 14
최근에 카트를 바꿨다고.. 카트비가 조금 올랐다고 한다 근데 골프장에서 카트 바꾼건데 왜 골퍼들이 카트비를 충당해야되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회원가입을 강요한다 회원가로 결제했다며 라운드 전에 회원가입을 유도한다.
카트에 이름 옆에 있는 별표가 뭔가 했더니 비회원 표시였다 굳이 비회원가로 결제할 사람는 없겠지만 회원 유치하는 방법이 좀 신선했다.

레이크-마운틴 코스

장성 푸른솔 골프장은 골퍼들에게 제공하는게 많다.
일단 클럽하우스에서 생수와 식염포도당을 챙길수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늘집은 운영을 안하지만 레이크 코스 중간에는 아이스크림, 하드를 준다.
후반 마운틴 코스쪽에는 푸드트럭 같은게 있어서 막걸리나 바나나 오이 등이 있다 밀리는 파3홀에서 기다리면서 요기할 수 있어서 좋은듯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푸른솔이 인기있는 부분인듯.
푸드트럭에는 직원도 한명 있었는데 인건비를 들여서도 이런 서비스를 챙기는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다.

죠스바 내 웨지도 죠스

레이크 코스는 이름 그대로 코스 주변에 헤저드가 꽤 많이 보인다. 공략하는 재미도 있고 슬라이스 홀이 제법 있다 페어웨이도 언듈이 좀 있고 그린도 제법 어려운 편.
페어웨이가 넓긴 한데 곳곳에 벙커도 꽤 있다.
요즘 비도 많이 와서 페어웨이 잔디 상태는 최고였다.
그린 상태는 많이 타서그런지 상태가 좋진 않았다 모래탕 느낌..

아일랜드 파3홀

더워도 너무 덥다

전반은 그럭저럭 치고 넘어갔는데 문제는 후반부터..
해가 올라오면서 30도가 넘어가니까 점점 몸이 녹는다 그나마 골프장에 나무그늘이 꽤 있어서 그늘에서는 더위를 피할수 있었다.
이때부터는 내가 공을 치는 건지 공이 나를 치는 건지
진짜 더워서 “7-8월은 안나갈꺼야” 라고 말하던 내가 결국 또 이 더위와 싸우고 있다.

또 오세요

마운틴 코스 9번홀은 파5홀
마지막 홀쯤 오면 몸이 풀려서 그런지 힘이 빠져서 그런지 드라이버가 잘 맞는다.
여름 라운딩은 몸도 빨리 풀리고 거리도 더 나가는 것 같은데 스코어는 더 안줄어드는 것 같다.
더위 때문인지 샷 하나하나에 집중이 좀 어려운 듯
힐코스도 궁금하고 푸른솔GC는 9월에 꼭 다시 와바야겠다.
아직은 그린피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서비스가 좋은 골프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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