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1부 특가로 그린피+카트비 10만원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아침 어등산CC 주차장에서 보는 무등산 전망은 최고입니다.
2월 초지만 날짜만 잘 잡으면 1부 타임이여도 제법 따뜻한 날씨에 공을 칠 수 있어 좋습니다.ㅎㅎ
페어웨이 상태는 겨울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완전 꽁꽁 얼지만 않으면 샷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더군요
그래도 겨울에는 개인 보온을 위해 텀블러에 따뜻한 차나 커피와 핫팩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시그니처 파5홀인 한반도 홀
생각보다 멀게 느껴지지만 그럴수록 가볍게!
광주 시내가 훤히 보이는 홀
내리막까지 300미터정도라 장타자들은 원온도 노려볼 수 있을 거리네요
그나저나 아파트가 저리 많은데 계속
아파트가 생기는게 참 안타깝네요
겨울에는 이렇게 오뎅도 서비스로 줍니다ㅎㅎ 전반 끝나고 무료로 받아와서 먹었어요
아래에는 삶은계란까지! 추울때 정말 맛있더군요
시즌 주말에는 비싸서 엄두도 안날 어등산 비시즌에 저럼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육아때문에 4개월 이상 쉬다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잘 맞아서 즐거웠던 라운딩!
올 시즌 다시 즐겁게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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