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금과 골프장은 담양에서 조금만 지나가면 나오는 파3장과 같이 숏게임을 연습하기 좋은 골프장이다. 가격은 9홀 주말 3만3천원 전장은 전북에 있는 파3 골프장 중에서 가장 길어서 여러 채를 연습할 수 있다. 하지만 퍼블릭 골프장과 다른점은 직접 카트를 끌고 다녀야 하고 홀과 홀 사이 간격이 매우 좁다. 그물망으로 홀이 나눠져 있다. 그리고 사전 예약제가 아니다보니 먼저 온 순서대로 손수레를 대기시켜서 인원수에 맞게 출발하는 시스템이다. 이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아침 8시 반에 도착했는데 백이 저렇게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혼자 올 경우는 인원이 부족한 팀에 중간중간 낄 수도 있었는데 오늘은 자리가 없는지 거의 2시간을 기다려서 시작했다. 8번홀부터 스타트 4~6번 홀은 전장이 길어서 드라이버를 칠 수 ..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8. 27. 15:56

전남 영암에 있는 아크로CC 골프장에 다녀왔다. 여름 라운딩 특히 8월 장마가 끝난 후는 날씨가 정말 더워서 웬만하면 라운딩을 안나가려고 하는데 아크로CC는 해발 400m 높이에 있어 전남에서는 꽤 높은편에 속한다.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면 이 부분을 강조해서 플랜카드를 걸어놓기도 했더라. 여름에는 2도 낮고 겨울에는 2도 높다는데 겨울에는 안와봐서 모르겠다. 하지만 여름에는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정확히 작년 8월쯤 아크로CC에 왔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주말 카트 포함 1부 19만원.. 이번에는 지인 찬스로 무기명 회원할인받아 카트포함 1부 10만원에 결제했다. 코스는 총 27홀, 챌린지, 스카이, 마스터 코스가 있는데 챌린지 코스가 가장 어려우며 시그니처 파3 한반도 홀이 있다. 그러나 이날은 마스터..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8. 17. 23:49

요즘 너무 더운 날씨 1부 첫티 아니면 요즘 날씨에는 집에서 쉬는게 최고같다... 라지만 막상 나가면 기분은 좋음ㅎㅎ 1부 6:23 티오프 주말 기준 그린피 15만원, 카트비 22,500원 캐디피 14 최근에 카트를 바꿨다고.. 카트비가 조금 올랐다고 한다 근데 골프장에서 카트 바꾼건데 왜 골퍼들이 카트비를 충당해야되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회원가입을 강요한다 회원가로 결제했다며 라운드 전에 회원가입을 유도한다. 카트에 이름 옆에 있는 별표가 뭔가 했더니 비회원 표시였다 굳이 비회원가로 결제할 사람는 없겠지만 회원 유치하는 방법이 좀 신선했다. 레이크-마운틴 코스 장성 푸른솔 골프장은 골퍼들에게 제공하는게 많다. 일단 클럽하우스에서 생수와 식염포도당을 챙길수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늘집은 운영..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8. 6. 20:32

방콕 시내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걸려 도착 프로샵에서 그린피를 결제하면 된다 프로샵에는 옷이나 공 장갑등을 판다 카트와 캐디는 1인당 1명씩 카트는 그린 제외하고는 거의 코스 안까지 뒤집고 다닌다 그래서 18홀동안 거의 안걸은듯 연속 라운딩을 하려면 계속 카트를 타고 다니긴 해야될 것 같다 파3 홀은 대부분 아일랜드 형태였음 거리는 짧지만 좀만 크거나 짧으면 옆으로 풍덩 태국 캐디들이 한국어 패치가 꽤 돼서 헤저드를 풍덩이라고 말한다 레프트 풍덩~ 라이트 오비~ 또 티샷이 잘 맞으면 깽짱러이~ 라고 굿샷을 외쳐준다 벙커는 똑사이ㅋㅋ 헤저드에서 물고기를 사냥해 온 도마뱀ㄷㄷ 상당히 큰 플레코 한마리를 물어와서 잡아먹는데 무시무시했다 카트길을 건너가는 도마뱀 여기 현지인들도 도마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7. 30. 06:20

안녕하세요 제이콕입니다. 두번째 라운딩 해보는 무안 클린밸리 1인당) 그린피 14, 카트비 2, 캐디피 3.5 20정도 되네요 자주 라운딩을 가는 사람들과 나가면 마음이 편해서 긴장도 덜하고 재밌게 즐길수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친구들이라 하더라도 꼭 돈내기를 하지 않더라도 긴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함께한 멤버들은 이제 마음이 편한 동반자들ㅎㅎ 앞으로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골프를 함께 칠 동반자들 찾기가 가장 어렵다는데 좋은 동반자들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겠어요 무안 클린밸리는 전장은 대체로 짧은 편이지만 페어웨이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구 코스들을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홀인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홀과 샷은 역시 버디를 한 후반 16번 홀 짧은 파4홀인데 드라이버는 날리고 가장 좋아..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6. 4. 22:20

안녕하세요 제이콕입니다 즐거운 주말 라운딩 와이프가 임신해서 아이 낳기 전까지는 이번 라운딩이 마지막일 것 같네요 화창한 날씨 6월 초 주말 날씨는 최고 오후 1시 티업이고 온도가 25도까지 올랐지만 그렇게 습하진 않아서 날씨는 좋았네요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은 일단 패널티 벌타가 한타도 없었다는 점ㅎㅎ 드라이버가 하나씩 슬라이스가 나긴 했지만 다 살아서 끝까지 플레이 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드디어 원구 플레이에 성공! 공 하나로 안잃어버리고 끝까지 마쳤다니..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기분이 좋네요 이제 새공 아끼지 말고 쳐야겠어요 초보일수록 로스트볼을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로스트볼들 중에는 해저드에 오랫동안 빠져있는 공을 세척만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서 외관상으로..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6. 4. 22:08

안녕하세요 제이콕입니다 :) 오늘은 최근에 새로 오픈한 함평 베르힐CC에 다녀왔습니다. 그린피는 5월 기준 주중은 14.5만원, 주말은 18.5만원입니다. 특이한 게 티업 시간 1~3부 가격이 다 동일하더라구요 조만간 조정이 될 듯한데 그래서 좋은 시간은 엄청 빨리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트비 10만원, 캐디피 15만원입니다. 저는 오늘 견습캐디를 만나서 8만원에 진행했습니다. 클럽하우스가 미술관이나 예식장과 같은 느낌이네요. 주차장도 넓어서 진짜 예식장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저번에 이어서 한번 더 신은 나이키 타이거우즈에디션 골프화 왼쪽 발가락 위쪽이 접혀서 저번에 물집이 잡혔는데 발볼을 살짝 늘려서 다시 신어봤습니다. 전보다는 조금 나아진듯.. 티잉 그라운드는 길게 양잔디가 쫙 깔려있습니다. 파..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5. 1. 23:26

2부 티오프 4월 평일 그린피 - 14만 5천원, 카트비 별도 팀당 8만원 동악 인 - 섬진 아웃 코스로 돌았다.동악코스 1홀 살짝 내리막 우그린에 핀이 꽂혀 있는데 좌그린으로 세컨을 보냄.. 잔디가 꽤 녹색으로 올라왔는데 아직 페어웨이 사이사이 모래가 많다. 5월 초나 중순은 돼야 빽빽하게 찰듯그래도 광주CC는 중간중간 꽃나무들이 많아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다.만개한 겹벚꽃동악 8번 파3 우그린 180m 5번 아이언으로 2미터까지 붙였지만 아쉽게 파..ㅠㅠ동악 9번홀은 페어웨이가 진짜 넓다.. 가운데 조준해서 빵 때리면 꼭 좌우 어느 한 곳 끝으로 가더라 오늘도 역시 우측 페어웨이 끝에 도착3팀정도 대기가 있어 간단하게 식사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화려한 꽃들을 지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섬진 1번홀 위에..

골프 라이프/골프장 후기 2023. 4. 19. 22:40